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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의 불앤베어] 급등한 엔비디아 부도 헤지 거래. 채권시장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가

홍장원기자· 시황 관점 1건· 어록 8건
공개된 종목 방향 발언 없음
유튜브 원본 (새 창)

10초 요약

AI 낙관론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시장의 우려 지점을 정리한 영상으로, 하이퍼스케일러 케펙스 급증과 채권 발행 확대, 장기 금리 상승, 실적 전망 하향 전환이라는 세 가지 잡음을 제시했다. 이익 성장이 이 부담을 소화하면 상승 재료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시장 잡음이 커질 수도 있어 방향은 열어 두었다.

어록

8건
골드만삭스 집계에 따르면 알파벳·MS·아마존·메타·오라클 등 하이퍼스케일러 5곳의 올해·내년 케펙스 컨센서스가 지난해 말 예상 1조 1380억 달러에서 최신 기준 1조 8920억 달러로 올라섰다. 올해 들어서만 약 7500억 달러, 66%가량 늘어난 수치로, 한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회사가 다 케펙스 컨센서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제시됐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케펙스 대비 차입 비율이 2020년 9%에서 올해 중반 12개월 기준 32%까지 늘었다. 현금으로 투자하던 기업들이 채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손을 벌리고 있다는 뜻이며,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규모 채권 발행이 우량채로서 미국 국채와 경합하면서 장기 금리를 올리는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소개됐다.
높아진 장기 금리는 다시 역설적으로 돌아와 증시의 부정적인 내러티브를 만들 수 있다. 기업의 이자부담이 커지고 미래 이익의 현재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AI 성장 스토리와 장기 금리가 라이벌 구도를 만들며 증시에 계속 잡음을 낼 수 있다는 구도가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