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이 181조원이 증발했다는 겁니다. 자, 과연 이 말이 맞는 말인가? 그리고 이것 때문에 우리는 어떤 문제를 맞이하게 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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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181조 원 증발? 주가에 미칠 영향은? (박종훈의 지식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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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의 181조원 감소는 실현 손실이 아닌 평가액 변동이라는 점을 짚고,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을 과도하게 늘린 결과 코스피 변동성에 노후 자금이 노출되고 채권 시장 위축·국채 금리 상승·실물 경기 둔화로 이어졌다고 진단한 영상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회사에 대한 의존이 노후·세수·수출 전반에 집중된 위험을 노키아·핀란드 사례로 경고하며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훈(지식한방)
언론이 보도한 국민연금 기금 181조원 증발은 실현 손실이 아니라 평가액 감소이며, 정부가 평가 이익을 성과처럼 자랑해 온 것이 이런 표현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을 과도하게 늘리면서 코스피 변동성에 노후 자금이 직접 노출됐고, 채권 비중 축소로 국채 금리가 오르고 실물 경기가 위축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조건 · 국민연금이 수익성·안정성·유동성·운영 독립성 원칙을 지키고 분산 투자를 하면 노후 자금 운용이 개선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오독 주의 · 181조원이라는 숫자만 보면 실제로 손실이 확정된 것처럼 오해할 수 있으나, 화자는 이를 평가액 변동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국민연금의 향후 주식 비중 확대·축소 여부는 12월 운영위원회 등 일정에 달려 있다고 언급해 방향을 단정하지 않았다.
어록
18건이건 평가 이익이에요. 그래서 엄밀하게 말하면 181조원을 다 잃어버렸다. 이런 표현을 쓰는 건 맞지 않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이 6월 말 1865조원에서 7월 말 1684조원으로 한 달 만에 약 181조원 줄었는데, 이는 국내 주식 124조원·해외 주식 37조원·기타 자산 19조 4천억 원의 평가액 감소에 따른 것으로 실현 손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코스피 호황으로 407조원이 늘었던 것의 약 45%가 반납된 셈이며,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226조원 플러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