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신메모리가 연말까지 서버용 D램을 내놓겠다고 발표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사실상 과점하던 서버용 메모리 시장에 도전하는 내용이 나왔고, 시장이 가장 주목한 것은 메모리 셀 면적을 줄이는 6F 스퀘어에서 4F 스퀘어로의 기술 전환이다. 같은 면적에 셀 하나가 차지하는 면적이 1/3로 줄어 같은 면적에 담을 수 있는 셀 수가 크게 늘어나는 진일보한 기술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개발 중인 기술이지만 중국이 먼저 연말 상용화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시장이 놀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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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의 불앤베어] 반도체 주가에는 새 도파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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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요약
중국 창신메모리의 서버용 D램 발표와 메타·마이크로소프트·브로드컴 관련 뉴스가 하루에 몰리면서 반도체주가 혼조를 보인 하루를 정리한 영상이다. 화자는 중국의 범용 메모리 추격은 제한적일 수 있고 HBM 기술 격차는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전하면서도, 시장이 기존 AI 스토리에 피로를 느끼고 새 내러티브를 원하고 있어 수읽기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홍장원기자
중국 창신메모리의 서버용 D램 발표로 반도체 투자심리가 흔들렸지만, 트렌드포스·카운터포인트 분석과 머스크 발언을 종합하면 범용 D램에서 중국의 추격이 제한적이고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정리했다. 다만 메타의 AI 서비스 공개,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칩 확대, 브로드컴의 발언 등 하루에 쏟아진 뉴스로 수읽기가 어려운 혼란스러운 장세라고 평가했다.
조건 · 중국 공급 확대가 실제로 상용화·양산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AI 에이전트 등 새로운 수요 스토리가 나오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오독 주의 · 중국 위협을 부각한 머스크 발언과 공급 부족 지속을 말한 트렌드포스 분석이 함께 소개돼, 한쪽만 보면 '중국이 곧 시장을 장악한다' 또는 '공급 부족이라 반도체는 무조건 강세'로 오해할 수 있다. 화자는 두 관점을 병치하며 방향을 단정하지 않았다.
어록
14건중국이란 나라가 어떤 제품을 일단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면은 케파를 확 늘리는 능력은 매우 강하다는 것이죠.
머스크는 중국이 어떤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면 케파를 확 늘리는 능력이 매우 강하다며 리튬 배터리와 태양광에서 그런 사례를 이미 봤다고 언급했다. 범용 D램에서는 중국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면서도, HBM은 로직 위에 메모리를 입체적으로 쌓고 냉각까지 감지하는 적층·패키징·방열 기술이 필요해 기술 역차가 남아 있을 수 있다며 범용 메모리 추격과 첨단 메모리 경쟁을 구분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