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AI에 쏠린 시장에서 어떻게 투자할까? 월가 자산운용사가 기업문화까지 살펴보는 이유 | 댄 하, 카라니자산운용 매니징 파트너 [Global Money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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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요약
카라니 자산운용의 댄은 현재 시장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특정 섹터 베팅보다 문화가 뛰어나고 사업 기반이 탄탄한 개별 종목 선정으로 초과성과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구축은 초반 단계라는 견해에 동의하면서도 AI 매출의 단가·사용량 변수는 예측하지 않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접근을 강조했고, 금리 상승 추세 전환에 대해서는 폭이 관건이라며 포트폴리오가 할인율 변화에 과도하게 민감해지지 않도록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카라니 자산운용의 댄을 게스트로 초대해 시장 전반에 대한 견해와 운용 철학을 묻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객들의 관심사 변화, AI 인프라 구축 사이클의 현재 위치, 기업 문화를 활용한 투자 전략, 금리 추세 전환의 영향 등을 차례로 질문했다.
현재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특정 섹터에 크게 베팅하기보다는 문화가 뛰어나고 사업 기반이 탄탄한 개별 종목 선정으로 초과성과를 내려 한다. AI는 실체가 있는 흐름이고 인프라 구축은 아직 초반 단계라고 보지만, AI 매출의 단가와 사용량 방정식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 없다고 본다. 금리 상승 추세 전환은 단기적으로 영향이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성장률이 할인율 변화를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조건 · 금리가 25~50bp 수준에서 그친다면 방향은 위쪽이지만, 10년물 금리가 두 배 세 배로 오르면 어떤 성장률로도 부담을 넘기 어렵다고 본다.
오독 주의 · AI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만 인용하면 AI 관련 매수 추천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AI 매출의 단가·사용량 변수를 판단하지 않고 포트폴리오가 특정 변수에 기대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입장이다.
어록
17건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라는 점은 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신호일 수도 있겠죠. 한편 제 안의 가치투자자는 역발상으로 가고 싶어 하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려는 건 아닙니다, 그렇죠?
지금은 상황이 꽤 괜찮고, 현시점에서는 시장 내 특정 섹터 베팅보다 종목 선정으로 포트폴리오를 차별화해 초과성과를 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