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에 삼성전자 3분기 영업 이익이 107조원을 기록해서 역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는 거 진짜 처음으로 봤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날의 코스피가 어떻게 됐냐? 2.6%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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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는 먼저 꺾였다, 미국은 언제까지 버틸까? (박종훈의 지식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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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는 전 세계 국채 금리 급등 국면에서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유지하는데 코스피만 27% 조정을 받은 이유를 부채 만기 구조 차이로 설명한다. 미국은 만기가 길어 고금리 충격이 늦게 도착하고 한국은 만기가 짧아 먼저 타격을 받으며, 10년물 금리가 5% 위에서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지가 향후 미국 경제와 증시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본다.
박종훈(지식한방)
미국과 한국의 주가 괴리는 금리 수준 차이가 아니라 부채 만기 구조 차이에서 비롯된다. 미국은 기업·가계 부채 만기가 길어 고금리 충격이 늦게 도착하지만, 한국은 만기가 짧아 고금리 여파가 몇 달 안에 경제와 주가에 반영된다. 따라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5% 위에서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지가 앞으로의 핵심 변수다.
조건 · 고금리가 5% 위에서 오래 지속될수록 미국 경제도 버티기 어렵다는 조건이 붙는다.
오독 주의 ·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바로 떨어진다는 통념과 달리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으로, '한국이 먼저 무너진다'는 부분만 떼어 보면 한국 시장에 대한 단기 매도 의견으로 오해할 수 있다.
어록
13건지금 그렇게 보는 증권사는 뭐냐? 110조라고 전망을 했는데 107조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진 거다. 저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굉장히 놀라운 실적이고요. 충분히 박수칠 만한 실적입니다.
미국은 고금리인데 주가는 최고치고 우리 한국은 27%나 떨어진데 대해서 우리는 세 가지 질문 할 수 있죠.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바로 떨어지나요? 이건 나라마다 다릅니다. 왜 다르냐? 만기가 다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