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이사회 소속 경제학자들이 쓴 논문으로, 여러 나라가 동시에 긴축한 시기에는 따로따로 긴축한 시기보다 금융 여건이 더 빡빡해졌고 경제 활동에 미친 타격이 더 컸다는 결론을 소개한다.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여러 나라 자산을 동시에 손실 처리하면서 대출을 줄이고, 그 결과 신용 스프레드 확대와 투자·GDP 감소로 이어진다는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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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이젠 남유럽보다 프랑스가 더 위험하다? 치솟고 있는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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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요약
주요 중앙은행의 동시 긴축은 효과가 증폭되어 연준의 추가 인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연준 연구를 소개하고, 전 세계 금리가 함께 오르는 국면에서 프랑스가 재정·정치적 취약성으로 인해 유로존의 약한 고리로 부각되고 있음을 짚는다. 프랑스-독일 국채 금리차, 내년 예산안, 무디스 등급 검토, 대선 여론을 지켜볼 변수로 제시하며, 유럽 국채 불안이 유로화 약세와 달러 강세를 거쳐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월가아재
주요 중앙은행들이 동시에 긴축에 나서면 각국이 따로 긴축한 효과를 단순히 더한 것보다 훨씬 증폭되며, 이 때문에 연준이 직접 인상해야 하는 폭이 생각보다 작을 수 있다는 연준 연구를 소개한다. 동시에 전 세계 금리가 함께 오르는 국면에서는 빚이 많고 고치기 어려운 곳부터 비용이 드러나는데, 지금 그 약한 고리가 프랑스라고 진단한다.
조건 · 프랑스 국채 스프레드가 이미 많이 벌어진 만큼 단기적으로 더 크게 벌어질 여지는 제한적일 수 있고, 당장 위기가 오는 것은 아니라는 단서를 붙인다.
오독 주의 · 프랑스 재정 위기를 곧 닥칠 위기로 단정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금리 상승 국면에서 약한 고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선행 지표로 보자는 취지다. 또한 유럽 국채와 원/달러 환율의 연결은 여러 변수 중 하나로 제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