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 증시는 AI 관련주 투매로 나스닥이 2.6% 급락하고 S&P500도 1.2% 내리며 하락 마감했다. 반면 필수소비재·유틸리티·헬스케어 등 경기방어 섹터는 강세를 보여 하루 만에 섹터 동향이 뒤바뀌었다.
이런 낙폭을 좀처럼 보기 힘듭니다.
간밤 뉴욕 증시는 AI 관련주 투매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다우는 소폭 상승하며 지수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같은 날 필수소비재·유틸리티·헬스케어가 강세를 보이고 IT·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임의소비재가 급락해, AI 투자 심리 악화가 섹터 로테이션을 촉발한 하루였다.
하루 만에 섹터별 동향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WTI가 2% 급등해 100달러를 위협하고 브렌트유는 110달러를 돌파했으며, 안전자산 선호로 미 국채 금리가 2년물부터 30년물까지 일제히 급락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국방부 본부와 동부 다란의 킹파드 국제공항을 타격했다고 주장하면서 중동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 이에 WTI 12월물이 2% 급등해 99달러로 100달러를 위협했고 브렌트유 12월물은 3.89% 오르며 110달러를 돌파해 113달러까지 기록했다. 같은 시기 안전자산 선호가 되살아나 미 국채 금리가 급락하고 금값은 2주 만에 최저치인 4,039달러로 내려왔다.
증시의 불안감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도 멀쩡할 수가 없었습니다.
AI에 대한 투자 우려감 그리고 이에 대한 반박이 한데 공존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우려와 반박이 동시에 나오는 국면이다. 바클레이스는 대규모 AI 투자 사이클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면서도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대비를 권했고, JP모건은 자금 조달 우려가 과도하며 이미 포지션이 축소된 만큼 매도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헤지펀드 공매도 포지션이 5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해 숏 스퀴즈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AI 투자 우려와 반박이 공존하는 가운데, 바클레이스는 대규모 AI 투자 사이클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봤고 JP모건은 자금 조달 우려가 과도하다며 매도세 진정 가능성을, 골드만삭스는 공매도 청산에 따른 숏 스퀴즈 가능성을 각각 제기했다.
이미 투자 포지션이 어, 축소된만큼 AI 관련주의 매도세가 앞으로는 진정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이야기를 JP 모건에서는 전했습니다.
앞으로 오히려 어이 주가가 급등하는 숏 스퀴즈가 발생할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 겁니다.
메타는 3분기 매출이 예상을 웃돌고 4분기 가이던스도 긍정적이었지만, AI 사업 확장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 때문에 잉여현금흐름이 21억 2천만 달러 적자로 전환하고 자본지출 전망이 상향되면서 주가가 7% 가까이 급락했다. 테슬라는 투자 규모가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자본지출 계획을 약 200억 달러로 축소했으나, AI·로봇·자율주행 중심 재편에 막대한 지출이 필요하다는 우려와 머스크의 X·테슬라 합병 관련 발언이 겹치며 3% 넘게 밀렸다.
메타는 매출과 가이던스는 예상을 웃돌았지만 AI 투자로 잉여현금흐름이 21억 2천만 달러 적자로 전환하고 자본지출 전망이 상향되며 주가가 7% 가까이 급락했다. 테슬라는 자본지출 계획을 축소했으나 AI·로봇 중심 재편을 위한 지출 부담과 머스크 관련 우려가 겹치며 3% 넘게 밀렸다.
램 리서치는 1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이고 EPS도 예상을 상회했으며 영업이익률이 처음으로 40%를 돌파했지만, 12월 분기 가이던스의 걸림돌로 공급망 제약을 지적했다. 중국 매출 비중이 다음 분기 급감할 것이라는 예상과 일부 출하 물량이 내년 3월 분기로 미뤄졌다는 발언이 투심을 위축시켜 주가가 장중 11% 넘게 급락한 뒤 230.15달러에 마감했다.
일부 출하 물량이 내년 3월 분기로 미뤄졌다고 한 발언까지 투심을 위축시켰습니다.
장중의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했고요. 애프터에서 6% 넘게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