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사고친 불량학생처럼 소환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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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로 1조 벌었던 MBK, 홈플러스에선 왜 다 날렸나|예's썰|E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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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요약
MBK파트너스의 20년 이력을 통해 저가 인수 후 고가 매각이라는 사모펀드 공식이 홈플러스·롯데카드·네파 등에서 어떻게 어긋났는지, 그 여파가 국민연금 손실과 규제 강화 논의로 이어졌는지를 정리한 영상이다.
명지예
MBK파트너스가 웅진코웨이·ING생명 등 알짜 매물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공식으로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가 됐지만, 홈플러스·롯데카드·네파처럼 매각이 막힌 딜에서는 차입 부담과 배당 회수가 회사 체력을 소진시키는 그늘이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국민연금 손실, 고객·직원·협력사 피해가 발생했고 금융당국과 국회의 사모펀드 규제 논의로 이어졌다.
조건 · 국내 운용사만 규제를 받게 되면 외국계 사모펀드가 국내 M&A 시장을 가져갈 수 있다는 업계 우려가 함께 제기된다.
오독 주의 · MBK의 모든 딜이 실패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ING생명·코웨이 등에서는 큰 차익을 거둔 사례도 함께 다뤄졌다.
어록
10건MBK는 웅진코웨이, ING생명, 홈플러스, 롯데카드 등 유동성 위기에 몰린 기업이나 그룹 개편 과정에서 나온 매물을 주로 인수했다. 보험·정수기·렌탈·카드처럼 현금이 꾸준히 도는 회사를 골라 차입으로 사더라도 이자와 배당을 감당할 수 있는 구조를 선호했고, ING생명과 코웨이 매각으로 각각 수조 원대 차익을 거뒀다.
내서 사더라도 이자와 배당을 감당할 수 있는 매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싸게 사서 현금으로 버티다가 비싸게 판다. 이게 [음악] MBK의 공식이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