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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한 바퀴 반 더 깔아야" 삼성·SK가 쓸 전기, 왜 국민이 돈 낼까 [기후로운 경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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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요약

정부의 송전망 확충 대책(최소화·지중화·소득화)과 기존망 효율화·ESS 활용 방안을 두 전문가가 설명하고, 2038년 목표 대비 크게 뒤처진 건설 실적과 주민 갈등, 한전 부채 210조 상황에서 AIDC·반도체 산단 수요의 비용 부담 주체 문제를 짚는다. 대규모 수요자가 유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원인자 부담 원칙에 맞춘 제도 설계가 관건이라고 정리한다.

어록

14건
이 영상은 기후경제학자 홍종호와 기후 미디어 클리프의 윤지로 대표가 출연해, 정부의 송전망 확충 계획과 주민 갈등 완화 대책(최소화·지중화·소득화)을 설명하는 대담이다. 2023년 35,600km인 송전선로를 2038년 61,200km로 늘리는 계획과 최근 5년 평균 실적 연간 304km의 격차, 당진-아산 송전선로의 20년 지연 사례, 동해안 HVDC 사업의 주민 반대를 배경으로 정부 대책이 나온 맥락을 짚는다. 이어 기존망 효율화·ESS 활용·접속권 회수 등 비증설 대안과, 한전 부채 210조 상황에서 AIDC·반도체 산단 수요에 대한 비용 부담 주체 문제를 다룬다.
00:00· 요약CBS 경제연구실 채널원본
2023년 기준으로 전국에 깔린 송전 선로를 한 줄로 쭉 이으면 그게 한 35,600km 정도 되거든요. 근데 이거를 2038년에는 61,200km로 늘려야겠다. 이런 계획을 갖고 있어요. 그럼 그게 어느 정도냐면 지구 한 바퀴 반을 감을 수 있는 정도의 길입니다.
00:00· 요약CBS 경제연구실 채널원본
2038년에 6만여 km의 송전선을 깔려면 연간 1700km씩 확충을 해 나가야 되는데 최근 5년 평균 실적을 보면 연간 304km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