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시장의 분위기를 알아볼 수 있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8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낙폭이 15.7%에 달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같은 연속 하락 기록을 냈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를 슈퍼사이클 종료가 아니라 상승 속도를 조절하는 구간으로 해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공개된 종목 방향 발언 없음
하단 다지며 숨고르는 코스피...美 빅테크 실적에 쏠리는 눈 | 박정언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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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요약
지난주 급락 후 반등한 국내 증시의 추가 반등 가능성과, 반도체 조정 속 순환매 후보로 떠오른 제약 바이오 업종을 두 이슈로 나눠 짚은 시황 브리핑입니다. 화자 본인의 매매 콜보다 증권사 전망과 업종 지표 전달이 중심입니다.
박정언캐스터
지난주 급락 후 반등에 성공한 국내 증시가 이번 주 미국 빅테크 실적과 반도체 수출, 한은 금통위 등 변수를 앞두고 반등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전했습니다. 주가가 싸졌다는 사실보다 기업 이익에 대한 확신과 외국인 수급, AI 투자 신뢰 회복이 더 중요하다고 짚었습니다.
조건 · 외국인 매도 강도 완화와 AI 기업 자금 조달 위험 진정, 2027~28년 메모리 반도체 이익 전망 유지가 반등의 조건으로 제시됐습니다.
오독 주의 · 증권사들의 코스피 예상 범위와 분할 매수 추천은 화자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전달된 제3자 전망이라는 점이 생략되기 쉽습니다.
박정언캐스터
반도체 급락 속에 바이오주가 금리 하락과 순환매 기대에 힘입어 강하게 반등했고, 기술 이전 금액 증가 등 업종 기초 체력도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하락이 곧 바이오 상승을 뜻하지는 않으며 실제 임상·기술 이전 성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건 · 업종 자체 성장 가능성이 뒷받침돼야 지속적인 반등이 가능하다는 단서가 붙었습니다.
오독 주의 · 순환매 '가능성'을 제시한 부분이 바이오 상승이 확정된 것처럼 읽힐 수 있습니다.
어록
8건과거 급락장 회복 사례를 보면 올해 코스피 10% 이상 하락 후 낙폭 회복은 평균 약 14거래일이 걸렸지만, 2020년 코로나19 때는 39거래일, 2024년 엔비디아 트레이드 청산 충격 때는 약 10개월,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때는 3년 반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변동성이 커진 만큼 반등 시 속도는 빠를 수 있으나, 이번 급락 과정에서 반대매매가 약 3조 원 발생해 강제 매도 압력 진정 여부가 중요하다고 짚었습니다.
결국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빠른 회복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건데요.